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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
2010년 5월 28일 금요일
꽃돌이♥
2010년 5월 21일 금요일
보라...!
이 멋진 광경을 검돌이 검순이와 함께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질리도록 감상할 수 있었다. 사방을 둘러봐도 보이는건 끝없이 펼쳐진 녹지뿐.
검은 독수리
무식해서 멕시칸 붙잡고 이거 콘도르 맞냐고! 흥분해서 물어봤는데 아니랜다. 불러주는대로 받아적고 와서 찾아보니 솔개가 나오고 더 들어가보니 아메리카 중남미 대륙에 넓게 분포하는 검은 독수리. 어쨌든 이놈들 찍으려고 아무도 안가는 버려진 신전 기어올라가서 한시간동안 같이 있었다. 기특하게 도망도 안가고, 신전 꼭대기에서 보니 뭔가 신성한 기분이었다.
급빵끗~
그런데 사실...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더워 죽겠어;
On your mark
READY
GO!!
여기저기 착착착
마법사의 피라미드 뒤편에 부조 되어있는 비의 신 착 Chac.
신전 곳곳에서 발견되어 우쉬말의 주요기능이 비를 기원하거나 물과 관련된 의식을 치르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불변
수녀의 사원을 거닐다가 쇠똥구리 발견.
이놈들은 유적지가 지어지던 옛날에도 지금처럼 열심히 똥을 굴리고 있었겠지..우직하게 한가지 일을 수행하는 모습이 왠지 바보같지만 좋다.
이구아나의 천국
우쉬말 유적지 안은 이구아나가 정말 많이 서식하고 있었다.
다들 한가로이 일광욕을 하고 풀을 먹다가도 사람이 일정선 이상 다가가면 번개같은 속도로 도망간다.
천적에게 공격당한것인지 사람을 미처 못보고 늦게 피한건지 간혹 꼬리가 잘린 놈들도 보인다. 꼬리를 자르고 도망 간다더니 직접 보니 이것도 신기했다.
우쉬말 Uxmal 유적지
유적지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마법사의 피라미드.
마녀의 알에서 태어난 난쟁이가 하룻밤 만에 만들었다는 전설.
중간쯤 보이는 입구때문에 피라미드 앞에서 박수를 치면 신기하게도 '까앙 까앙' 하는 반향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암쏘핫
혚회잗롱ㅍ체9ㅑㅕㅐㅂ;지ㅓ;ㅜㄹ체;탸'ㅕ283@#%^&$#@유적지는 정글속에 계신 덕분에 습하고 끈적거리지, 강렬한 태양빛에 나의 온몸은 녹아내렸다;
빨렌께 유적
비문의 신전과 궁전 모습.
한가로운 풍경
아구아 아술 Agua Azul
비가온 뒤여서 물도 뿌옇고 수영도 못했다...힝ㅠ
2010년 5월 18일 화요일
호호 아줌마 가족과 함께
외국에선 사진 찍을때 치~즈 라고 한다며 한국에선 뭐라고 하냐고 물어보길래
김치~ 라니까 즉석에서 모두가 김치~하고 합창하며 찍은 사진ㅋㅋ
센스쩔어ㅋㅋㅋ
후덕한 인심에 너무나 즐겁게 머물렀던 호스텔 이었다. 최고!!
오늘은 니가
요리사~
사실 항상 난 먹는 역할ㅎ
점심에 피자 맛있었어!
gracias.
카페에서
문 밖을 바라보다가..
착한 물가 :-)
달콤하고 시원한 프라푸치노 한잔에 2천원ㅋㅋㅋ
각종 커피들이 천원~이천원
카페에 죽치고 앉아 블로그질 하고 엽서 쓰고 다음엔 무슨 커피 먹어볼까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다.
산크리스토발은
이런 느낌..?
헐...
나: 여기...올라 갈꺼야?;;
우식이와 누렁이: 어 당연하지.
으...응;;
이날부터 나의 심각한 운동 부족을 깨닫고 운동을 시작했다.
올라가는 도중 따스한 오후 햇살에 취한 고양이의 조는 모습에 왠지 모를 부러움을 느꼈다.
산크리스토발 전통 시장
여기서 편한 바지도 한벌 구입하고 맛나는 타코도 실컷 먹었다.
어딜가나
성당이 도처에 있다. 덕분에 하루에도 수십번씩 성호를 긋는다.
에스빠뇰 미사도 몇번 함께하고...
나의 죄는 사해지는 걸까..?
유난히
떠돌이 개가 많은 도시.
산크리스토발 데 라스 까사스
멕시코 네번째 도시 도착. 물가도 싸고 아름다운 소도시. 무엇보다 ca sa de jardin 호스텔 주인 아주머니의 넉넉한 마음씨와 웃음소리가 정겨운 곳이다.
피는
못 속임. 누렁이가 정말 싫은 남매라고 했음. 왠지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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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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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피라미드 꼭대기에서
태양의 피라미드 Piramide de Sol
박물관 내에서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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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난 백수에 한량에 철부지다. 잠시 나를 의심했고 내 자신을 잃어버렸다. 이제 알았다. 난 병신이다. 어쩔수없는 병신이다. 하지만 굴하지 않겠어. 더이상 기죽지도 않아. 병신같지만 과감하게, 내 뜻대로 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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